방학이 되어서 간식을 더 많이 찿는 아이들
예전 같으면 벌써 빵만들어 주고 했을텐데 점점 게을러 진다.
레시피대로 정확하게 저울 달아서 만들어야 제대로 만들어 지는데
식빵믹스로 만들어도 될것 같아서 한번 해 보기로 했다.
적어놓은 레시피가 어디 갔는지 안보여
진짜 내맘대로 빵이 될것 같다.
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본다.
식빵믹스로 만들거라 다른 복잡한재료는 없어도 되고
소세지,마요네즈, 케찹 만 있으면 OK
)
믹스에다 물 210cc만 넣고 반죽하고 발효를 30분 정도 시켰다.
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는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
빵은 될거란 생각을 하면서.....
)
60g정도씩 반죽을 떼어서 소세지를 감싸고
)
가위로 소세지를 자르면서 양쪽으로 엊갈려 모양을 잡는다.
집안이 따뜻해 실온에서 2차발효 시키고
)
비닐에 마요네즈와 케찹을 담고 작은 구멍을 내서
)
빵위에 지그재그로 뿌려준다.
)
얼마나 구워야 할지 고민하다
200도에서 20분 굽고 2분정도 더 구웠답니다
그런대로 빵이 된것 같아요.
)
저녁먹고 만들었는데
유담이 맛있다고 2개나 먹고 ..
오랜만에 만들어서 아이들이 학원에서오면
좋아할것 같아요.
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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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한
레시피가 없어 대충 만들었는데
맛은 있네요.
늦었지만 드시고 가실래요...
출처 : 블로그 > 데이지의 이야기 | 글쓴이 : 데이지 [원문보기] '만들어먹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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